[30초뉴스] 금메달리스트가 테러리스트?…이란 사격 선수 논란
도쿄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건 이란 선수 자바드 포루기를 두고 논란입니다.
포루기가 미국 정부가 지정한 테러리스트 단체인 이란 혁명수비대(IRGC) 일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
이란의 인권운동가들은 "국제올림픽위원회(IOC)는 포루기가 테러 조직 IRGC 일원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"며 IOC가 포루기의 금메달을 박탈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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